지금 수도 평양의 옥류전시관에서는 새시대 평양의 변천상을 보여주는 사진전람회 《위대한 김정은시대에 천지개벽된 우리 수도 평양》이 성황리에 진행되고있다.
개막된지 근 4개월이 되였지만 지금도 전람회장으로는 련일 많은 사람들이 찾아오고있다.
그도 그럴것이 전람회가 평양의 전변상을 주제로 한 특성에 맞게 참관자들에게 새시대 평양의 경이적인 발전모습을 집약적으로,직관적으로 펼쳐보이고 우리 국가,우리 수도의 눈부신 전망을 가슴뿌듯이 체감케 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있기때문이다.
찾는 사람들마다 10여년세월속에 수도 평양에 일떠선 기념비적건축물들과 웅장화려한 평양의 장관을 다양하게 촬영한 수백점의 사진들을 보면서 탄성을 터치고있다.
10년이면 강산이 변한다고 하였다.
하지만 그 세월속에 일어난 수도의 변천상을 한눈에 담기에는 너무도 거대한것이여서,그 세월속에 일떠선 거리들과 건축물들을 손가락으로 꼽아보기에는 너무도 많은것이여서 그저 변한 정도가 아니라 천지개벽이라는 말이 절로 터져나온다.
놀라움과 경탄은 비단 산수적개념에만 있지 않다.
하나하나의 건축물들을 보면서 건축조형예술성과 미학성에 있어서 높은 경지에 올라선 우리의 주체건축의 비약적발전면모,현대문명의 새 경지를 우리 식으로 보란듯이 개척해가는 우리 당과 국가의 건축사상과 리념의 정당성과 우월성을 가슴뿌듯이 느끼고있다.
놀라움과 경탄을 자아내는 평양의 발전모습을 통하여 참관자들이 크나큰 격정속에 새겨안는 철리가 있다.
평양의 변천은 단순히 10여년이라는 세월의 루적이 가져다준 성과가 아니라 인민에 대한 열화같은 사랑과 멸사복무의 의지를 지니시고 대변혁을 진두에서 이끌어오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탁월한 예지와 불멸의 로고가 안아온 빛나는 결실이라는것이다.
수도의 곳곳에 일떠선 하나하나의 건축물들마다에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인민에 대한 열화같은 사랑과 위민헌신의 로고가 어려있다.
우리 인민들에게 문명한 생활을 안겨주시려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미림승마구락부,청류원,청류인민야외빙상장,릉라인민유원지,문수물놀이장,평양대동강수산물식당 등을 련이어 일떠세워주시였고 인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수도의 문수지구에 옥류아동병원,류경안과종합병원 등 현대적인 병원들로 이루어진 병원촌을 일떠세워주시였다.
지난 10여년간 수도 평양에 거의 해마다 하나씩 솟구쳐오른 새 거리들에도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인민사랑의 세계가 뜨겁게 흐르고있다.
은하과학자거리,위성과학자주택지구,미래과학자거리,
김일성종합대학과 김책공업종합대학 교육자살림집 등은 우리 과학자,교육자들을 아끼고 내세워주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사랑을 뜨겁게 전하고있다.
수도의 살림집건설을 인민들에게 문명한 생활조건을 보장해주기 위한 우리 당의 숙원사업으로 내세우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평양시 5만세대살림집건설을 현명하게 이끄시여 송화지구와 화성지구에 사회주의번화가들을 련이어 일떠세워주시였다.
그 새거리,새집의 주인으로 된 평범한 근로자들이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품속에서 누리는 오늘의 이 행복을 끝없이 노래하고있는 현실은 어느 나라에서도 흉내낼수도 꾸며낼수도 없는 화폭이다.
인민의 리상과 꿈이 꽃펴나는
위대한 김정은시대에 우리 수도 평양의 래일은 또 얼마나 아름다와질것인가.
10여년세월이 불러온 평양의 천지개벽은 더욱더 번영하고 황홀할 수도의 미래상을 확신성있게 그려주고있다.
본사기자 엄 영 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