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라오스인민혁명당 중앙위원회 총비서,라오스인민민주주의공화국 주석에게 축전을 보내시였다
2025-12-02비엔티안
라오스인민혁명당 중앙위원회 총비서
라오스인민민주주의공화국 주석
통룬 씨쑤릿동지
친애하는 동지,
나는 라오스인민민주주의공화국창건 50돐에 즈음하여 동지와 동지를 통하여 라오스인민혁명당과 라오스인민민주주의공화국정부,라오스인민에게 열렬한 축하와 따뜻한 인사를 보냅니다.
라오스인민민주주의공화국의 창건후 50년간 라오스인민은 라오스인민혁명당의 령도밑에 사회주의혁명의 전취물을 수호하고 인민민주주의제도를 강화하며 국가의 부강발전을 이룩하기 위한 려정에서 괄목할만한 성과들을 이룩하였습니다.
나는 평양에서 있은 우리의 상봉에서 이룩된 합의정신에 맞게 두 당,두 나라사이의 친선협조관계가 계속 훌륭하게 발전되리라는 확신을 표명하면서 동지가 건강할것과 책임적인 사업에서 보다 큰 성과를 거둘것을 축원합니다.
조선로동당 총비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장
김정은
2025년 12월 2일 평 양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라오스인민혁명당 중앙위원회 총비서,라오스인민민주주의공화국 주석에게 꽃바구니를 보내시였다
2025-12-02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장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라오스인민민주주의공화국창건 50돐에 즈음하여 라오스인민혁명당 중앙위원회 총비서이며 라오스인민민주주의공화국 주석인 통룬 씨쑤릿동지에게 꽃바구니를 보내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존함을 모신 꽃바구니를 라오스인민민주주의공화국주재 우리 나라 특명전권대사가 11월 28일 라오스외무성 일군에게 정중히 전달하였다.
꽃바구니의 댕기에는 《라오스인민민주주의공화국창건 50돐을 열렬히 축하합니다》라는 글발이 씌여져있었다.
【조선중앙통신】
백두의 혁명정신을 만장약한 주체혁명의 믿음직한 계승자로 튼튼히 준비하자
2025-12-02전국청년학생들의 백두산지구 혁명전적지답사행군 출발모임 진행
사회주의애국청년동맹기발을 자랑스럽게 휘날리며 백두에서 개척된 주체혁명위업을 줄기차게 이어갈 철석의 의지를 안고 전국의 청년전위들이 백두산지구 혁명전적지에로의 답사행군길에 올랐다.
출발모임이 1일 혜산시에 높이 모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동상앞 교양마당에서 진행되였다.
량강도당위원회 비서 강신창동지,청년동맹일군들,답사행군대원들이 모임에 참가하였다.
참가자들은 먼저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동상에 꽃바구니와 꽃다발들을 진정하고 삼가 인사를 드리였다.
모임에서는 사회주의애국청년동맹 중앙위원회 부위원장 박명진동지의 보고에 이어 토론들이 있었다.
보고자와 토론자들은 몸소 군마행군대오를 이끄시고 성스러운 백두대지에 불멸의 자욱을 새기시여 온 나라에 혁명정신무장사업의 불길을 세차게 지펴주신 경애하는 아버지 김정은원수님께서 청년학생들을 백두전구로 불러주시였다고 말하였다.
오직 위대한 수령님만을 절대적으로 믿고 따르며 항일의 혈전만리,눈보라만리를 헤쳐온 선렬들의 투철한 혁명정신을 만장약하고 경애하는 아버지원수님을 정치사상적으로,목숨으로 결사옹위하는 전위투사들로 억세게 준비할데 대하여 그들은 언급하였다.
그들은 답사행군대원들이 백두산지구 혁명전적지답사를 통하여 맵짠 추위도 느껴보고 생눈길도 헤쳐보면서 력사에 류례없이 간고처절하였던 항일혁명투쟁사를 깊이 체득하여야 할것이라고 말하였다.
투사들의 혁명적학습기풍을 본받아 행군기간 손에서 책을 놓지 않고 열심히 학습하며 인민을 위한 좋은 일을 적극 찾아하고 서로 돕고 이끄는 미덕과 미풍을 높이 발휘할데 대하여 그들은 언급하였다.
보고자와 토론자들은 모든 답사행군대원들이 혁명의 개척세대들이 물려준 충실성의 전통,애국의 바통을 꿋꿋이 이어 경애하는 아버지 김정은원수님의 사상과 령도를 충직하게 받들며 우리식 사회주의의 전면적륭성기를 열어나가기 위한 오늘의 총진군길에서 애국청년의 위용을 남김없이 떨쳐나가야 할것이라고 강조하였다.
모임이 끝난 다음 답사행군대원들은 보천보혁명전적지를 향하여 출발하였다.
【조선중앙통신】
라오스인민민주주의공화국창건 50돐에 즈음하여 라오스대사관 연회 마련
2025-12-02라오스인민민주주의공화국창건 50돐에 즈음하여 우리 나라 주재 라오스대사관이 1일 대동강외교단회관에서 연회를 마련하였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부위원장 강윤석동지,조선라오스친선협회 위원장인 평양시인민위원회 위원장 최희태동지,관계부문 일군들과 우리 나라 주재 외교단 성원들이 연회에 초대되였다.
깨우 막카펀 라오스인민민주주의공화국 특명전권대사와 대사관 성원들이 여기에 참가하였다.
연회에서는 연설들이 있었다.
연회참가자들은 조선과 라오스사이의 친선협조관계의 강화발전을 위하여 잔을 들었다.
【조선중앙통신】
황해북도농촌경리위원회 만금온실농장과 북창군 연류농장,남상농장에서 새집들이 진행
2025-12-02위대한 당중앙이 펼친 새시대 농촌진흥의 휘황한 설계도따라 우리 농촌의 모습이 나날이 새로와지고있다.
인민의 만복을 꽃피워주는 우리 당의 크나큰 은덕을 전하며 황해북도농촌경리위원회 만금온실농장과 북창군 연류농장,남상농장에도 새집들이경사가 펼쳐졌다.
양지바른 곳에 모든 생활조건이 갖추어진 문화주택들이 아담하게 들어앉은 농장마을들은 인민이 제일 반기는 사업인 살림집건설을 제1차적인 중요정책과제로 내세우고 힘있게 추진해나가는 우리 당의 정력적인 령도의 손길아래 마련된 행복의 터전이다.
농촌진흥을 앞당겨오기 위한 애국사업에서 자신들이 지닌 임무의 중요성을 자각한 사리원시와 북창군의 일군들,건설자들은 공사에 필요한 설비,자재보장을 앞세우고 설계와 시공,공법의 요구를 철저히 준수하면서 우리식 농촌문명의 새 모습이 비낀 창조물들을 훌륭히 일떠세웠다.
살림집입사모임들이 현지에서 각각 진행되였다.
황해북도,평안남도와 사리원시,북창군의 일군들,건설자들,살림집에 입사할 농업근로자들이 참가하였다.
모임들에서는 축하연설들이 있었다.
연설자들은 어머니당의 은정속에 마련된 현대적인 문화주택에 새살림을 펴는 근로자들을 열렬히 축하하였다.
그들은 오늘의 새집들이경사는 지방건설혁명,농촌건설혁명을 지방이 변하는 새시대를 창조하고 농업근로자들의 세기적숙망을 풀어주기 위한 책임적인 사업으로 내세우시고 걸음걸음 손잡아 이끌어주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정력적인 령도가 안아온 빛나는 결실이라고 말하였다.
일군들과 농업근로자들이 당의 은덕을 한생토록 간직하고 자기가 사는 마을을 보다 아름답게 꾸리며 과학농사열기를 고조시켜 농업생산에서 근본적변혁을 일으켜나갈데 대하여 그들은 강조하였다.
모임들에서는 참가자들의 열렬한 박수갈채속에 살림집리용허가증이 전달되였으며 토론들이 있었다.
토론자들은 국가에서 품들여 지은 살림집들을 평범한 농업근로자들이 무상으로 받아안는 꿈같은 현실은 인민대중중심의 우리식 사회주의제도에서만 펼쳐질수 있는 화폭이라고 격정을 터치였다.
그들은 어머니당의 크나큰 사랑에 충성의 한마음으로 보답해나가며 전야마다에 성실한 땀을 바쳐 쌀로써 조국을 받드는 실농군,애국농민이 될 의지를 피력하였다.
새집들이가 시작되자 마을들이 들썩하게 춤판이 펼쳐지고 집집마다에서는 어머니당을 우러러 터치는 농장원들과 주민들의 진정어린 목소리가 끝없이 울려나왔다.
일군들이 문화주택에 입사하는 농장원들의 가정을 방문하여 기쁨을 함께 나누었다.
【조선중앙통신】
룡천군 장산농장,천마군 비화농장에 현대적인 문화주택들이 일떠섰다
2025-12-02위대한 당중앙이 펼친 농촌진흥의 새시대와 더불어 평안북도의 농촌들에도 천지개벽을 맞이한 농업근로자들의 기쁨이 나날이 꽃펴나고있다.
룡천군 장산농장,천마군 비화농장에 전변의 새 모습을 펼치며 솟아난 선경마을들은 인민을 위한 일에서는 절대로 만족을 모르고 웅대한 목표들을 끊임없이 내세우면서 최상의 수준에서 완강히 실천해가는 어머니당의 숭고한 애민의 세계를 뜨겁게 전하고있다.
당의 새시대 농촌혁명강령을 실천으로 받들어갈 일념 안고 룡천군의 일군들과 건설자들은 설계와 시공력량편성,건재생산기지의 활성화 등을 선행시키고 선진공법들을 적극 활용하여 살림집건설을 높은 질적수준에서 완공하였다.
천마군에서도 건축물들을 실용성과 다양성,조형예술화가 철저히 구현되고 우리식 농촌문명의 새 모습이 비낀 창조물로 일떠세우기 위해 전반적인 공사에 품을 넣었으며 살림집주변에 많은 과일나무들을 정성껏 심어 마을의 풍치를 돋구었다.
현지에서 진행된 살림집입사모임들에는 평안북도와 룡천군,천마군안의 당,정권기관 일군들,건설자들,농업근로자들이 참가하였다.
축하연설들에 이어 결의토론들이 있었다.
연설자들과 토론자들은 인민에 대한 멸사복무를 정치의 근본으로 내세우시고 이 땅우에 인민사랑의 대화원,농촌진흥의 새 력사를 펼쳐가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 다함없는 고마움의 인사를 삼가 드리였다.
그들은 모든 일군들과 농업근로자들이 인민의 세기적숙망과 리상을 현실로 꽃펴주는 어머니당의 은정을 깊이 간직하고 쌀로써 사회주의를 지키며 우리의 힘으로 지방이 변하는 새시대를 활기차게 열어나가기 위한 거창한 투쟁에 더욱 분발해나서야 할것이라고 강조하였다.
새집들이가 시작되자 흥겨운 노래가락에 맞추어 춤판을 펼치고 살림집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는 주민들로 하여 마을들이 명절처럼 흥성이였다.
세상이 부러워할 행복의 별천지로 변모된 문화주택들을 기쁨속에 바라보며 룡천군 장산농장 분조장 장동규와 천마군 비화농장 농장원 구영미는 희한한 새집을 무상으로 안겨준 당의 은덕에 해마다 풍년로적가리를 높이 쌓는것으로 보답해갈 의지를 피력하였다.
일군들이 농장원들의 가정을 찾아 새집들이경사를 축하해주면서 쌀로써 조국을 받드는 애국농민이 될것을 당부하였다.
로동당의 손길아래 나날이 흥하는 선경마을들의 집집마다에서는 인민의 행복의 웃음소리,노래소리가 끝없이 울려나왔다.
【조선중앙통신】
개건현대화된 라선종합식료공장 조업
2025-12-02지방인민들의 생활을 향상시키는것을 중대한 정책적문제로 제시한 당의 숭고한 뜻을 받들고 라선시에서 종합식료공장의 개건현대화공사를 성과적으로 결속하였다.
생산공정의 자동화,흐름선화가 실현되고 위생안전성이 보장된 공장이 일떠섬으로써 맛좋고 영양가높은 간장,된장,콩기름,사탕,과자,강정을 비롯한 수십종의 제품들을 생산하여 인민들의 식생활향상에 이바지할수 있게 되였다.
라선종합식료공장 조업식이 11월 30일에 진행되였다.
라선시당위원회 책임비서 신영철동지,시안의 당,정권기관 일군들,공장종업원들이 참가하였다.
조업식에서 연설자는 우리 인민들에게 보다 유족하고 문명한 생활을 안겨주시려 그토록 마음쓰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라선종합식료공장의 개건계획안과 설계안,실내형성안을 몸소 보아주시고 건설방향과 방도들을 환히 밝혀주신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당의 뜻을 받들고 시안의 일군들과 건설자들,공장종업원들이 자력갱생,견인불발의 투쟁기풍으로 건축공사와 설비조립을 질적으로 다그쳐 끝내였으며 도로포장과 울타리공사,원림록화사업을 립체적으로 내밀어 공장의 면모를 일신시켰다고 그는 말하였다.
그는 라선종합식료공장의 일군들과 종업원들이 당의 은정속에 마련된 건물들과 설비들을 애호관리하며 기술기능수준을 부단히 제고하여 인민들의 호평을 받는 명제품들을 더 많이 생산할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연설자는 모든 일군들과 근로자들이 당이 제시한 올해의 투쟁과업들을 무조건 완수함으로써 당 제9차대회를 승리자의 대회,영광의 대회로 떳떳이 맞이하여야 할것이라고 강조하였다.
조업식이 끝난 다음 참가자들은 공장을 돌아보았다.
【조선중앙통신】
평안남도량곡중계사업소 새로 건설
2025-12-02량곡가공처리를 잘하고 보관능력을 높이며 질좋은 미곡을 인민들에게 공급할데 대한 당의 량곡정책을 받들고 평안남도에서 량곡수송과 보관,가공,공급을 전문으로 하는 량곡중계사업소를 새로 건설하였다.
교통조건이 유리한 지구에 량곡보관창고와 벼가공설비들,륜전기재들을 그쯘히 갖추고 일떠선 도량곡중계사업소는 지역의 경제발전과 인민생활향상에 이바지하게 될 현대적인 량곡관리기지이다.
도에서는 능력있는 일군들과 기능공들로 시공력량을 편성하고 자재보장대책을 앞세우는것과 함께 굴착기,중량화물자동차를 비롯한 건설장비들을 해결해주어 작업의 기계화비중을 높이였다.
도설계연구소에서 실리성과 현대성이 보장된 설계를 짧은 기간에 완성하였으며 도인민위원회 량곡관리국 일군들과 건설자들은 건물골조공사를 다그쳐 끝내고 평양건축대학 연구사들과의 련계밑에 대상공사를 건축미학적요구에 맞게 결속하였다.
당정책을 과감한 실천으로 받들어갈 일념 안고 도급단위 일군들,근로자들과 평성시안의 녀맹원들도 생산건물의 내외부미장,구내정리와 원림록화사업에 애국의 구슬땀을 바치였다.
11월 30일 평안남도당위원회 책임비서 리경철동지,도인민위원회 위원장 리성범동지,관계부문 일군들이 새로 일떠선 도량곡중계사업소를 돌아보았다.
사업소의 전체 일군들과 종업원들은 량곡보관과 가공을 잘하는것이 인민들의 먹는 문제,식량문제와 관련되는 중요한 사업이라는것을 자각하고 설비관리,기술관리를 책임적으로 하여 당정책관철에 참답게 이바지해갈 열의에 넘쳐있다.
【조선중앙통신】
새로 개건된 함흥경기장 준공식 진행
2025-12-02함경남도에서 함흥경기장을 새로 개건하였다.
관람석,심판원실,선수대기실,치료실 등을 그쯘히 갖춘 경기장에서는 축구,롱구,배구,륙상,바드민톤을 비롯하여 여러 종목의 경기들을 원만히 할수 있을뿐 아니라 근로자들과 청소년학생들이 다채로운 체육활동을 벌리며 문화정서생활을 마음껏 누릴수 있다.
도와 함흥시의 당,정권기관 일군들은 지방건설을 중요한 과업으로 틀어쥐고 자체의 힘으로 함흥경기장의 면모를 일신시킬 목표밑에 공사조직과 지휘를 박력있게 전개하였다.
건설력량과 장비,자재보장을 예견성있게 따라세우면서 모든 건설물의 질을 최상의 수준에서 보장하도록 요구성을 높이며 이신작칙의 일본새로 대중을 당결정관철에로 적극 불러일으켰다.
건설자들은 경기장바닥개조를 위한 기본공사와 내부공사를 립체적으로 내밀면서 대형전광판설치와 우수망공사 등 전반적인 작업과제들을 책임적으로 진행하였으며 함흥시안의 녀맹원들과 청년들,근로자들도 현장경제선동과 성의있는 지원으로 개건공사를 적극 도와나섰다.
11월 30일에 진행된 준공식에는 함경남도와 관계부문 일군들,도안의 체육단 선수,감독들,함흥시안의 근로자들,경기장종업원들이 참가하였다.
함경남도인민위원회 위원장 박현철동지가 준공사를 하였다.
연설자는 체육부문의 물질기술적토대를 더욱 강화하고 체육을 대중화,생활화하여 온 나라가 체육열기로 들끓게 하려는 당의 뜻을 받들고 한사람같이 떨쳐나선 도안의 일군들과 건설자들,근로자들의 헌신적인 노력으로 함흥경기장이 훌륭히 개건된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그는 경기장의 일군들과 종업원들이 당의 령도업적이 뜨겁게 깃들어있는 영광의 일터에서 일한다는 긍지와 자부심을 안고 관리운영사업을 더욱 개선하여 어머니당의 사랑과 은정이 체육인들과 인민들에게 더 잘 가닿도록 하여야 할것이라고 강조하였다.
준공식이 끝난 다음 참가자들은 경기장의 여러곳을 돌아보고 성천강체육단 선수들의 종목별체육경기를 관람하였다.
【조선중앙통신】
평안남도의 청년들 자립경제발전의 전초기지로 자원진출
2025-12-02당이 부르는 중요부문들에 진출하는 우리 청년들의 자랑스러운 미덕과 미풍은 당 제9차대회를 승리자의 대회,영광의 대회로 맞이하기 위한 총진군길에서 더욱 높이 발휘되고있다.
화력발전소들과 인민경제 여러 부문에 석탄을 충분히 대줄데 대한 당의 뜻을 받드는 보람찬 투쟁에서 청춘의 슬기와 용맹을 과시해갈 지향을 안고 평안남도의 청년들이 도안의 탄광들로 앞을 다투어 달려나갔다.
북창군의 청년들은 화력탄생산으로 들끓고있는 북창지구청년탄광련합기업소와 득장지구탄광련합기업소의 청년돌격대들에서 아름다운 리상과 포부를 꽃피워갈 결의를 청년동맹조직들에 제기하였다.
안주지구의 탄광들로 탄원해나선 문덕군의 청년들은 석탄증산으로 우리 당을 받들어온 전세대 청년탄부들처럼 어렵고 힘든 일의 앞장에서 진격의 돌파구를 열어나갈 의지에 넘쳐있다.
탄원자들을 축하하는 모임이 11월 30일에 진행되였다.
관계부문,청년동맹일군들,평성시안의 청년들이 참가하였다.
모임에서는 탄원자들에게 탄원증서가 수여되고 축하발언과 토론들이 진행되였다.
연설자는 모든 탄원자들이 청년들을 사회주의건설의 척후대로 내세워주는 당의 사랑과 믿음을 한시도 잊지 말고 자립경제발전의 전초기지에서 조선청년특유의 기상과 본때를 남김없이 떨칠데 대하여 강조하였다.
전세대 청년선구자들처럼 당정책관철로 들끓는 일터마다에서 청춘의 자서전을 위훈으로 아로새겨가는 혁신자가 될 결의를 표명하는 탄원자들의 토론은 참가자들의 적극적인 호응을 불러일으켰다.
조국이 부르는 곳에서 값높은 생의 자욱을 새겨갈 일념 안고 탄광으로 떠나는 탄원자들을 일군들과 청년들이 환송하였다.
【조선중앙통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