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창건 77돐경축 제6차 전국조각,공예축전이 개막되였다.
축전에는 강대하고 존엄높은 어머니조국의 창건일을 전인민적대경사의 날로 성대히 경축하는데 이바지할 일념 안고 전국의 미술창작기관 조각가,공예사들과 애호가들,학생소년들이 창작한 280여점의 작품들이 출품되였다.
나무공예 《지방중흥의 새 력사》,수예 《내 고향의 새 모습》,오사리공예 《동해기슭의 새 경관》을 비롯한 작품들에는 인민의 꿈과 리상을 아름다운 현실로 꽃피워주는 당의 은정속에 나날이 변모되는 조국의 자랑찬 모습이 반영되여있다.
공화국해군의 빛나는 전성시대를 펼치며 나날이 급부상하는 우리 해군무력의 위용넘친 실체를 섬세한 기교로 형상한 인두화 《무적의 우리 군함》,만년화 《작전수역에로》 등도 있다.
고마운 사회주의제도의 품속에서 희망과 재능을 활짝 펼쳐가는 행복동이들의 한없는 기쁨과 자랑을 담은 다양한 형식의 작품들도 전시되였다.
개막식이 4일 평양국제문화회관에서 진행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부장 리영남동지,관계부문 일군들,축전참가자들,시안의 근로자들 등이 여기에 참가하였다.
개막사를 문화상 승정규동지가 하였다.
연설자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현명한 령도밑에 나날이 륭성번영하는 우리 조국의 격동적인 현실을 다양하고 특색있는 주제와 형식의 작품들로 보여주는 축전은 뜻깊은 공화국창건기념일의 환희를 더해주는 의의있는 정치문화축전으로 된다고 강조하였다.
개막식이 끝난 다음 참가자들은 축전장을 돌아보았다.
【조선중앙통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