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시와 각 도들에서 공화국정부의 시정방침을 철저히 관철하기 위한 인민회의들 진행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인민정권기관들의 모든 활동이 인민대중의 요구와 리익을 옹호하고 실현하는 사업으로 일관되도록 하여야 합니다.》
당중앙의 탁월한 령도따라 사회주의전면적발전을 위한 오늘의 총진군에 떨쳐나선 우리 인민의 열의와 기세가 날이 갈수록 격앙되고있는 시기에 평양시와 함경남도,평안북도를 비롯한 여러 도들에서 인민회의들이 진행되였다.
인민회의들에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최고인민회의 제14기 제13차회의에서 하신 력사적인 연설에 제시된 강령적과업들을 철저히 관철하기 위한 의안을 토의하고 해당한 결정을 채택하였다.또한 《지방발전 20×10 정책》집행법,도시경영법집행정형 등을 의안으로 제기하고 이룩된 성과와 나타난 편향을 엄정히 분석총화하였다.
평양시인민회의에서는 공화국정부의 시정방침에서 제시된 강령적과업을 높이 받들고 시인민위원회가 자기 활동에서 인민적성격을 더욱 강화하고 우리 인민특유의 단결력과 창조력을 최대로 발양시키는 원칙을 견지할데 대한 토의사업이 진행되였다.이와 함께 수도시민들에게 보다 문명한 생활조건과 생활환경을 마련해주며 지방경제를 추켜세우기 위한 문제들이 론의되였다.특히 지방발전20×10비상설평양시추진위원회의 통일적인 지휘밑에 시인민위원회와 강동군인민위원회,해당 기관들이 마감단계에서 추진되고있는 강동군병원과 종합봉사소,지방공업공장건설이 최상의 수준에서 완공되도록 하는데서 책임성을 높일데 대한 결정을 채택하였다.
함경남도인민회의에서는 우리 인민을 새 생활,새 문명의 실제적인 주인으로,향유자로 되게 하려는 당중앙의 현명한 령도에 의하여 도의 도시경영사업에서 이룩된 성과들이 언급되였다.또한 모든 일군들이 당의 도시경영정책과 도시경영법의 요구에 맞게 도시경영사업을 통일적으로 지도하는 정연한 체계를 세우며 특히 대의원들이 도시경영법집행이 가지는 중요성과 의의를 잘 알고 도시경영사업을 개선강화하는데서 인민의 참된 충복으로서의 책임과 본분을 다해나갈데 대해 강조되였다.
조국보위를 공민의 첫째가는 의무로 여기고 애젊은 나이에 혁명의 군복을 입고 조국보위초소와 사회주의건설장들에서 성실히 복무하다가 제대된 장령,군관들을 사회적으로 우대해주는것은 우리 사회의 미덕으로,국풍으로 되고있다.
평안북도인민회의에서 대의원들은 지난 시기 당과 국가의 배려가 그대로 제대군관들에게 가닿게 하기 위해 노력해온데 대하여 토론하였다.그들은 제대군관들에게 생활필수품과 식량,땔감들을 우선적으로 공급보장하며 정기건강검진과 치료보장사업에 관심을 돌려 모든 제대군관들이 자기가 맡은 초소에서 높은 긍지와 영예감을 가지고 군사복무시절의 그 정신을 높이 발휘해나가도록 하는것은 대의원들의 마땅한 본분이라고 말하였다.그러면서 앞으로 제대군관생활조건보장법의 요구를 철저히 준수하여 제대군관들의 생활조건을 전적으로 보장함으로써 그들이 혁명의 군복을 입고 당과
수령을 총대로 옹호보위하였던 그 정신,그 기백으로 우리 국가의 전면적발전을 위한 투쟁에서 기적과 위훈을 창조해나가도록 떠밀어줄 결의를 다지였다.
인민회의들은 자신들을 국정의 주인으로 내세워준 인민의 기대에 보답할 대의원들의 드높은 열의속에 계획된 일정을 성과적으로 마치였다.
인민회의들은 지방중흥,농촌진흥의 새시대의 요구에 맞게 자기 지역을 문명부강한 사회주의국가의 지역적거점,인민의 리상사회로 일떠세우려는 광범한 근로대중의 충천한 자신심을 더욱 배가해주게 될것이다.
본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