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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을 향해 달린다

요즘 평성청년경기장 과외체육학교의 일군들과 지도교원들이 국제축구련맹 2025년 17살미만 녀자월드컵경기대회에서 우리의 장한 딸들이 거둔 성과를 두고 남다른 흥분에 휩싸여있다.

한것은 이번 경기대회에 참가하여 조국의 영예를 떨친 녀자축구선수들속에 학교에서 배출된 제자들이 4명이나 되여서이다.

그들이 바로 대회의 최우수선수상인 금뽈상과 최고득점자상인 금축구화상을 수여받은 유정향선수와 함께 류진주,리의경,리경임선수들이다.

지방의 자그마한 과외체육학교에서 조국의 영예를 빛내이는 우수한 체육명수를 한명만 배출해도 큰 자랑인데 무려 4명의 제자들이 우승의 금메달을 안고 조국의 품에 안기였으니 어찌 이들의 마음 커다란 기쁨과 흥분으로 설레이지 않을수 있으랴.

지난해에도 이곳 과외체육학교를 졸업한 3명의 제자들이 국제축구련맹 2024년 17살미만 녀자월드컵경기대회와 20살미만 녀자월드컵경기대회에 참가하여 우승의 금메달을 쟁취하고 조국에 돌아왔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 또다시 이룩된 성과로 하여 이곳 과외체육학교에 대한 사람들의 호기심은 더욱 커졌다.

국가후비선수들을 많이 키워내는 비결이 어디에 있는가.

이에 대해 이곳 일군,지도교원들이 한결같이 하는 이야기가 있다.

우리 도에는 위대한 장군님께서 녀자축구선수들의 경기를 몸소 보아주신 영광의 사적이 깃들어있다.그런것으로 하여 녀자축구선수후비육성사업에 대한 도적인 관심이  대단히 높다.

어디 그뿐인가.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은정속에 진행되군 하는 전국소년축구경기대회 역시 축구선수후비육성사업에 큰 전진을 가져다주는 계기로 되고있다.

실지 그렇다. 

축구선수후비육성을 위한 우리 당의 현명한 령도가 있어 이들의 오늘의 성과도 있는것이다.

최근에 이룩되고있는 자랑찬 성과로 지금 평성청년경기장 과외체육학교 일군들과 지도교원,학생들의 사고령역에서는 놀라운 변화들이 일어나고있다.

하루훈련목표가 더 높아졌고 자각적인 훈련기풍이 훈련장마다에 차넘치고있다. 

리의경,리경임선수를 키워낸 지도교원 곽일남은 이렇게 말했다.

《지금 우리 학생들 누구에게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 기쁨을 드린 선배들처럼 훌륭한 축구명수가 되여 조국의 명예를 빛내이고싶어하는 꿈이 있습니다.

나는 그들의 꿈과 언제나 함께 있을것입니다.》

이곳 과외체육학교 부교장인 조신남 역시 꿈은 저절로 실현되지 않는다,우리모두는 그 소중한 꿈을 향해 힘껏 달릴것이다고 말했다.

본사기자 김 련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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