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11차전원회의 결정을 높이 받들고 각지에서 교육토대강화와 교육구조를 혁신하기 위한 사업을 힘있게 내밀어 성과들이 이룩되고있는 속에 평양시 락랑구역에 통합병설학교로 새로 건설된 전진고급중학교가 준공되였다.
연건축면적이 1만 9 300여㎡인 학교에는 유치원,소학반,초급반,고급반에 따르는 교실,실험실습실,야외학습터,다기능홀 등이 현대교육발전추세와 교육학적요구에 맞게 훌륭히 꾸려지고 교육설비와 체육기재들,교구비품들이 그쯘히 갖추어져있다.
후대들에게 가장 훌륭한 교육조건과 환경을 마련해주기 위해 최대의 공력을 기울이는 어머니당의 열화의 사랑에 떠받들려 학생들과 어린이들에게 천성과 소질에 따라 련속교육과 실천실기교육을 원만히 줄수 있는 현대적인 학교가 건설된것은 나라의 교육수준을 한단계 도약시키는데서 귀중한 밑천으로 된다.
준공식이 27일 현지에서 진행되였다.
평양시당위원회 책임비서 김수길동지,시안의 일군들,건설자들,근로자들,학교 교직원들이 여기에 참가하였다.
준공사를 평양시인민위원회 위원장 최희태동지가 하였다.
연설자는 교육사업을 제1의 국사로,부단히 진보해야 하는 가장 책임적인 중대사로 내세우시고 언제나 우선권을 부여하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교육중시사상과 숭고한 후대관에 떠받들려 학교가 훌륭히 일떠선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락랑구역 전진동지구에 유치원과 소학교,초급중학교,고급중학교를 함께 운영하는 통합병설학교를 본보기로 건설하도록 하시고 여러 차례에 걸쳐 학교의 외부형성안과 배치계획안,실내형성안들을 몸소 지도해주시였으며 건설에서 제기되는 문제들을 풀어주시였다고 그는 말하였다.
그는 시안의 일군들과 건설자들이 당의 뜻을 받들고 자기 자식들이 공부할 학교를 일떠세우는 심정으로 건축물의 모든 요소와 세부마다에 정성을 기울인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락랑구역 전진고급중학교의 교직원들은 조국과 혁명의 미래를 가꾸는 영예로운 사업의 직접적담당자임을 항상 명심하고 교육자적자질을 부단히 높이는것과 함께 교육내용과 방법을 끊임없이 혁신하며 학교를 알뜰하게 관리하여 당의 은정을 길이 전해가야 할것이라고 그는 말하였다.
연설자는 모든 일군들과 근로자들이
위대한 당중앙의 사상과 령도를 충직하게 받들어 나라의 교육진흥에 이바지하는 소중한 결실들을 더 많이,더 훌륭하게 이루어내며 뜻깊은 올해를 승리적으로 결속하고 당 제9차대회를 떳떳하게 맞이하기 위해 힘차게 투쟁해나가자고 호소하였다.
준공식이 끝난 다음 참가자들은 학교의 여러곳을 돌아보았다.
【조선중앙통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