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인민들의 생활을 향상시키는것을 중대한 정책적문제로 제시한 당의 숭고한 뜻을 받들고 라선시에서 종합식료공장의 개건현대화공사를 성과적으로 결속하였다.
생산공정의 자동화,흐름선화가 실현되고 위생안전성이 보장된 공장이 일떠섬으로써 맛좋고 영양가높은 간장,된장,콩기름,사탕,과자,강정을 비롯한 수십종의 제품들을 생산하여 인민들의 식생활향상에 이바지할수 있게 되였다.
라선종합식료공장 조업식이 11월 30일에 진행되였다.
라선시당위원회 책임비서 신영철동지,시안의 당,정권기관 일군들,공장종업원들이 참가하였다.
조업식에서 연설자는 우리 인민들에게 보다 유족하고 문명한 생활을 안겨주시려 그토록 마음쓰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라선종합식료공장의 개건계획안과 설계안,실내형성안을 몸소 보아주시고 건설방향과 방도들을 환히 밝혀주신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당의 뜻을 받들고 시안의 일군들과 건설자들,공장종업원들이 자력갱생,견인불발의 투쟁기풍으로 건축공사와 설비조립을 질적으로 다그쳐 끝내였으며 도로포장과 울타리공사,원림록화사업을 립체적으로 내밀어 공장의 면모를 일신시켰다고 그는 말하였다.
그는 라선종합식료공장의 일군들과 종업원들이 당의 은정속에 마련된 건물들과 설비들을 애호관리하며 기술기능수준을 부단히 제고하여 인민들의 호평을 받는 명제품들을 더 많이 생산할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연설자는 모든 일군들과 근로자들이 당이 제시한 올해의 투쟁과업들을 무조건 완수함으로써 당 제9차대회를 승리자의 대회,영광의 대회로 떳떳이 맞이하여야 할것이라고 강조하였다.
조업식이 끝난 다음 참가자들은 공장을 돌아보았다.
【조선중앙통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