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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안남도량곡중계사업소 새로 건설

량곡가공처리를 잘하고 보관능력을 높이며 질좋은 미곡을 인민들에게 공급할데 대한 당의 량곡정책을 받들고 평안남도에서 량곡수송과 보관,가공,공급을 전문으로 하는 량곡중계사업소를 새로 건설하였다.

교통조건이 유리한 지구에 량곡보관창고와 벼가공설비들,륜전기재들을 그쯘히 갖추고 일떠선 도량곡중계사업소는 지역의 경제발전과 인민생활향상에 이바지하게 될 현대적인 량곡관리기지이다.

도에서는 능력있는 일군들과 기능공들로 시공력량을 편성하고 자재보장대책을 앞세우는것과 함께 굴착기,중량화물자동차를 비롯한 건설장비들을 해결해주어 작업의 기계화비중을 높이였다.

도설계연구소에서 실리성과 현대성이 보장된 설계를 짧은 기간에 완성하였으며 도인민위원회 량곡관리국 일군들과 건설자들은 건물골조공사를 다그쳐 끝내고 평양건축대학 연구사들과의 련계밑에 대상공사를 건축미학적요구에 맞게 결속하였다.

당정책을 과감한 실천으로 받들어갈 일념 안고 도급단위 일군들,근로자들과 평성시안의 녀맹원들도 생산건물의 내외부미장,구내정리와 원림록화사업에 애국의 구슬땀을 바치였다.

11월 30일 평안남도당위원회 책임비서 리경철동지,도인민위원회 위원장 리성범동지,관계부문 일군들이 새로 일떠선 도량곡중계사업소를 돌아보았다.

사업소의 전체 일군들과 종업원들은 량곡보관과 가공을 잘하는것이 인민들의 먹는 문제,식량문제와 관련되는 중요한 사업이라는것을 자각하고 설비관리,기술관리를 책임적으로 하여 당정책관철에 참답게 이바지해갈 열의에 넘쳐있다.

【조선중앙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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