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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안남도의 청년들 자립경제발전의 전초기지로 자원진출

당이 부르는 중요부문들에 진출하는 우리 청년들의 자랑스러운 미덕과 미풍은 당 제9차대회를 승리자의 대회,영광의 대회로 맞이하기 위한 총진군길에서 더욱 높이 발휘되고있다.

화력발전소들과 인민경제 여러 부문에 석탄을 충분히 대줄데 대한 당의 뜻을 받드는 보람찬 투쟁에서 청춘의 슬기와 용맹을 과시해갈 지향을 안고 평안남도의 청년들이 도안의 탄광들로 앞을 다투어 달려나갔다.

북창군의 청년들은 화력탄생산으로 들끓고있는 북창지구청년탄광련합기업소와 득장지구탄광련합기업소의 청년돌격대들에서 아름다운 리상과 포부를 꽃피워갈 결의를 청년동맹조직들에 제기하였다.

안주지구의 탄광들로 탄원해나선 문덕군의 청년들은 석탄증산으로 우리 당을 받들어온 전세대 청년탄부들처럼 어렵고 힘든 일의 앞장에서 진격의 돌파구를 열어나갈 의지에 넘쳐있다.

탄원자들을 축하하는 모임이 11월 30일에 진행되였다.

관계부문,청년동맹일군들,평성시안의 청년들이 참가하였다.

모임에서는 탄원자들에게 탄원증서가 수여되고 축하발언과 토론들이 진행되였다.

연설자는 모든 탄원자들이 청년들을 사회주의건설의 척후대로 내세워주는 당의 사랑과 믿음을 한시도 잊지 말고 자립경제발전의 전초기지에서 조선청년특유의 기상과 본때를 남김없이 떨칠데 대하여 강조하였다.

전세대 청년선구자들처럼 당정책관철로 들끓는 일터마다에서 청춘의 자서전을 위훈으로 아로새겨가는 혁신자가 될 결의를 표명하는 탄원자들의 토론은 참가자들의 적극적인 호응을 불러일으켰다.

조국이 부르는 곳에서 값높은 생의 자욱을 새겨갈 일념 안고 탄광으로 떠나는 탄원자들을 일군들과 청년들이 환송하였다.

【조선중앙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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