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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명승-룡문대굴

우리 나라에는 지하명승으로 소문난 룡문대굴이 있다.

연장길이가 6 000m가 되는 룡문대굴은 2개의 원굴과 수많은 가지굴로 되여있으며 우리 나라 석회암동굴가운데서 규모가 가장 큰 동굴이다.

천하절승 지하궁전이라고 부를만큼 석회암과 석수가 천태만상의 조화를 이룬 동굴에는 관망대,만물동,백화동,보석동을 비롯하여 황홀하고 신비스러운 절경을 자랑하는 20여개의 명소들이 있다.

제일먼저 동굴입구통로를 지나 룡문대굴의 일만경치가 한눈에 안겨오는 관망대에 이르면 세상만물이 다 여기에 모여 돌로 굳어진듯싶은 지하금강이 있다.

여기서는 흰 물갈기를 일으키며 파도치는 바다를 련상케하는 벽과 천정,바다물속에서 솟구쳐오르는것만 같은 곱등어모양의 돌고드름과 해삼모양의 바위,맴맴 노래하는 매미며 춤추는 금붕어 등 여러가지 모양의 돌고드름과 돌순들을 볼수 있다.

이밖에도 풍년가을의 정서가 안겨오는듯한 풍년동,각양각색의 꽃들이 활짝 피여난 화원을 방불케하는 백화동,전설속의 룡궁과도 같은 금강궁,천정에 청보석,홍보석,록보석 등 여러가지 색갈의 보석을 뿌려놓았거나 모아놓은것같은 보석동 등 룡문대굴안의 명소들 하나하나가 다 자기식의 독특하면서도 아름다운 절경을 펼쳐놓아 관광객들을 아름답고 신비스러운 세계에로 이끌어간다.

웃음속에 하는 여담이지만 아마도 한번 이곳에 들어갔다가 절경에 취하여 나오는것마저 잊는다면 영원히 돌고름 혹은 돌순으로 변하지 않겠는지.

나라의 명승,명소들을 적극 보호관리하여 인민의 문화휴식장소로 제공하는 당과 국가의 관심속에 룡문대굴은 인민들 누구나 즐겨찾는 곳으로 되고있다.

본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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