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 우리 나라 주재 무관단이 꽃바구니와 축하편지를 드리였다
2025-10-03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 조선로동당창건 80돐에 즈음하여 우리 나라 주재 무관단이 꽃바구니와 축하편지를 드리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 드리는 꽃바구니와 축하편지를 무관단 단장인 꾸바공화국대사관 무관이 2일 해당 부문 일군에게 전달하였다.
꽃바구니의 댕기에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무력 최고사령관 김정은원수동지의 건강을 삼가 축원합니다》라는 글발이 모셔져있었다.
【조선중앙통신】
전국의 원아들에게 보내줄 생활필수품생산 결속
2025-10-03자라나는 새세대들을 위해서라면 천만금도 아끼지 않으시며 뜨거운 사랑과 정을 기울이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숭고한 뜻을 실천으로 받들어가는 경공업부문 일군들과 근로자들의 헌신적인 노력에 의해 올해에 계획된 전국의 원아들에게 보내줄 운동복과 보온내의,신발,양말생산이 결속되였다.
경공업성,지방공업성을 비롯한 해당 단위 일군들은 생활필수품생산계획을 구체적으로 작성하고 공장별로 생산과제를 명확히 분담해주는 한편 자재보장과 기술적지도를 따라세웠다.
평양시피복공업관리국의 공장들에서 운동복생산이 힘있게 추진되였다.
새 운동복을 받아안고 기뻐할 원아들의 모습을 그려보며 평양학생교복공장,만경대피복공장,사동옷공장의 일군들과 로동자들은 합리적이고 능률적인 재단방법과 가공방법을 받아들여 어린이들의 나이별특성과 미감에 맞는 각이한 크기와 형태,색갈의 운동복생산과제를 책임적으로 수행하였다.
보통강피복공장,평양창광옷공장 등의 생산자들도 자기 자식들에게 옷을 해입히는 심정으로 재단실수률을 끌어올리고 가공지도서의 요구를 철저히 지키면서 제품마다에 정성을 기울이였다.
함흥편직공장의 일군들과 종업원들은 공정간맞물림을 치밀하게 하고 질제고를 위한 사회주의경쟁을 실속있게 벌려 보온내의생산에서 집단적혁신을 창조하였다.
자체의 기술력강화에 힘을 넣고있는 류원신발공장의 기술자,로동자들은 생산의 전 공정에 품질관리체계를 철저히 세워 운동신발을 맵시있게 만들어냈다.
평양양말공장의 일군들과 종업원들도 설비들을 만가동,만부하로 돌리면서 원아들의 취미와 기호에 맞는 다양한 색갈과 문양의 양말생산을 다그쳐 끝내였다.
【조선중앙통신】
라오스인민혁명당 중앙위원회 총비서,라오스인민민주주의공화국 주석 통룬 씨쑤릿동지가 우리 나라를 방문한다
2025-10-03조선로동당 총비서,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장 김정은동지의 초청에 의하여 라오스인민혁명당 중앙위원회 총비서,라오스인민민주주의공화국 주석 통룬 씨쑤릿동지가 조선로동당창건 80돐에 즈음하여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을 축하방문하게 된다.
조선의 항일유격대원들을 형상한 조각상 빠뜨리오뜨공원에 건립
2025-10-03조선의 항일유격대원들을 형상한 조각상이 로씨야 모스크바교외의 빠뜨리오뜨공원에 건립되였다.
조각상제막식이 1일 현지에서 진행되였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상 노광철동지와 로씨야련방 국방상 안드레이 벨로우쏘브동지가 제막식에 참가하였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군사대표단 성원들,로씨야주재 우리 나라 특명전권대사 신홍철동지,대사관 국방무관과 로씨야 대통령보좌관 울라지미르 메진스끼동지,국가회의 국방위원회 위원장 안드레이 까르따뽈로브동지,국방성,외무성 일군들 등이 여기에 참가하였다.
항일유격대원들의 조각상제막식에서는 기념비에 대한 소개가 있은 후 주악이 울리는 속에 조로 두 나라 국방상들이 제막테프를 끊었다.
이어 연설들이 있었다.
안드레이 벨로우쏘브동지는 조선 항일유격대원들의 조각상이 로조 두 나라 인민들사이에 맺어진 불패의 전투적우의의 상징으로 된다고 당당히 말할수 있다고 하면서 이 기념비는 전승세대들을 추모하고 력사적진실을 보존하는데 크게 기여하게 될것이라고 말하였다.
노광철동지는 연설에서 공동의 원쑤를 반대하는 혈전에서 두 나라와 인민들이 전우의 정,동지의 정으로 굳게 결합되였으며 이 자랑스러운 전통은 오늘 조로관계를 포괄적인 전략적동반자관계,동맹관계로 승화발전시킨 초석으로 되였다고 하면서 전투적친선과 단결을 끊임없이 강화해나가고있는 두 나라 인민의 앞길에는 언제나 승리와 영광만이 있을것이라고 강조하였다.
울라지미르 메진스끼동지는 제2차 세계대전시기와 꾸르스크주해방을 위한 투쟁과정에 피로써 맺어진 두 나라사이의 전투적우의를 상징하는 이 기념비는 공동의 력사를 대표하고있다고 하면서 앞으로도 로조친선협조관계가 모든 방면에서 더욱 확대발전되리라는 확신을 표명하였다.
연설이 끝난 후 꽃바구니들과 꽃송이들이 조각상에 진정되였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군사대표단의 명의로 된 꽃바구니의 댕기에는 《항일혁명렬사들은 영생할것이다》라는 글발이 씌여져있었다.
참가자들은 항일혁명렬사들에게 숭고한 경의를 표하였다.
이에 앞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군사대표단은 크레믈리성벽곁에 있는 무명전사묘에 화환을 진정하였다.
【조선중앙통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동상을 찾아 조선로동당창건 80돐경축 재일본조선인총련합회 충성의 편지이어달리기대표단 경모의 정 표시
2025-10-03조선로동당창건 80돐경축 재일본조선인총련합회 충성의 편지이어달리기대표단이 2일 만수대언덕에 높이 모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동상을 찾아 경모의 정을 표시하였다.
대표단 성원들은 주체형의 첫 해외교포조직인 총련을 무어주시고 재일조선인운동의 강화발전에 불멸의 공헌을 하신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동상에 꽃다발들을 진정하고 삼가 인사를 드리였다.
【조선중앙통신】
조선로동당창건 80돐경축 재일본조선인총련합회 충성의 편지이어달리기대표단 도착
2025-10-03리광일 재일본조선청년동맹 중앙상임위원회 위원장을 단장으로 하는 조선로동당창건 80돐경축 재일본조선인총련합회 충성의 편지이어달리기대표단이 2일 평양에 도착하였다.
평양국제비행장에서 관계부문 일군들이 뜨거운 동포애의 정으로 따뜻이 맞이하였다.
【조선중앙통신】
조선로동당창건 80돐경축 국가미술전람회 개막
2025-10-03성스러운 붉은 기폭에 이 나라 천만아들딸들을 소중히 품어안고 백절불굴의 영웅으로 키워온 위대한 어머니당에 대한 인민의 다함없는 흠모의 정이 10월의 대축전장을 향한 전인민적인 진군길에서 더욱 세차게 분출되는 속에 조선로동당창건 80돐경축 국가미술전람회가 개막되였다.
전람회장에는 창당의 첫 기슭에서부터 장장 80성상 우리 당을 백승의 한길로 이끌어오신 절세위인들의 불멸의 당건설업적과 숭고한 위인상을 형상한 영상미술작품들이 모셔져있다.
조선화 《잊을수 없는 창당의 첫 아침》,《1964년 6월 19일》을 비롯한 작품들은 주체형의 혁명적당의 창건을 온 세상에 선포하신 그날로부터 우리 당을 백두의 기상과 정신으로 영광떨치는 강철의 당,로숙하고 세련된 당,인민의 절대적인 신뢰를 받는 어머니당으로 강화발전시켜주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세기에 빛날 업적을 숭엄한 예술적형상으로 펼쳐보이고있다.
전람회장에는 탁월한 사상과 비범특출한 령도력으로 이 땅우에 전면적국가부흥의 새 전기를 펼치시고 주체조선의 존위와 명성을 만방에 떨쳐가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천출위인상을 담은 미술작품들이 정중히 모셔져있다.
당건설의 백년대계를 담보하는 강령적지침들을 마련해주시여 전당강화의 새로운 전성기를 열어놓으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끝없는 헌신과 로고가 유화 《창당리념과 정신을 새겨주시며》,선전화 《조선인민의 모든 승리의 조직자이며 향도자인 조선로동당 만세!》 등의 작품들에 어려있다.
선전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령도따라 나아가는 영웅적조선인민군은 필승불패이다!》,조선화 《주체적포병무력의 강화발전을 위한 길에》,유화 《조국수호의 매들과 함께 계시며》를 비롯한 작품들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공화국무력의 최고사령관으로 높이 모시여 무적의 총대로 조선로동당의 혁명위업을 굳건히 담보해가는 혁명적무장력으로서의 우리 군대의 존엄과 영예가 최절정에서 빛나고있음을 감명깊이 새겨주고있다.
《명사십리에 넘쳐나는 인민들의 웃음소리를 그려보시며》,《농촌진흥의 새 아침》 등의 유화작품들은 우리 인민들에게 세상에 부럼없는 행복을 안겨주시려 위민헌신의 장정을 쉬임없이 이어가시며 인민의 꿈과 리상을 현실로 꽃피워주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숭고한 사랑의 세계를 전하는 국보적인 명화들이다.
전람회장에는 당의 령도밑에 조선사람특유의 정신력과 슬기로 막아서는 모든 도전을 과감히 뚫고헤치며 기적적승리만을 떨쳐가는 우리 인민의 투쟁모습을 보여주는 조각,공예,수예를 비롯한 미술작품들도 전시되여있다.
개막식이 2일 조선미술박물관에서 진행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장 주창일동지,관계부문 일군들,시안의 근로자들이 개막식에 참가하였다.
개막사를 문화상 승정규동지가 하였다.
연설자는 이번 전람회가 영광스러운 조선로동당의 창건과 강화발전에 쌓아올리신 절세위인들의 만고불후할 업적을 길이 빛내이며 당의 령도따라 영원히 충성의 한길만을 걸어나가려는 우리 인민의 혁명적신념과 의지를 다시금 힘있게 과시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것이라고 강조하였다.
그는 모든 참가자들이 위대한 당중앙의 두리에 굳게 뭉쳐 당 제9차대회를 승리자의 대회,영광의 대회로 맞이하기 위한 투쟁에서 맡은 책임과 본분을 다해나가야 할것이라고 하면서 조선로동당창건 80돐경축 국가미술전람회 개막을 선언하였다.
개막식이 끝난 다음 참가자들은 전람회장을 돌아보았다.
【조선중앙통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 삼가 올리는 충성의 편지를 채택하는 재일본조선인중앙대회 진행
2025-10-02조선로동당창건 80돐에 즈음하여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 삼가 올리는 충성의 편지를 채택하는 재일본조선인중앙대회가 9월 29일 일본 도꾜에 있는 조선회관에서 진행되였다.
대회에는 허종만 총련중앙상임위원회 의장과 박구호제1부의장 겸 조직국장을 비롯한 총련중앙 일군들,중앙단체,사업체 책임일군들,간또지방의 일군들,충성의 편지이어달리기대표단 성원들이 참가하였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가가 주악되였다.
박구호제1부의장 겸 조직국장이 영광스러운 조선로동당창건 80돐에 즈음하여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 삼가 드리는 충성의 편지를 정중히 랑독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 삼가 드리는 총련중앙상임위원회의 충성의 편지가 대회참가자들의 우렁찬 박수속에 채택되였다.
충성의 편지이어달리기대표단 단장인 리광일 재일본조선청년동맹 중앙상임위원회 위원장이 결의토론을 하였다.
그는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 한분만을 믿고 따를 충성의 맹세와 경애하는 원수님의 안녕을 바라는 전체 총련일군들과 재일동포들의 간절한 소원을 담은 충성의 편지를 경애하는 원수님께 삼가 드리는 임무를 훌륭히 수행할 굳은 결의를 다지였다.
앞서 경애하는 원수님께 삼가 드리는 충성의 편지를 채택하는 대회들이 총련의 각 지방본부들에서 진행되였다.
【조선중앙통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 삼가 올리는 충성의 편지채택모임 재중조선인총련합회에서 진행
2025-10-02조선로동당창건 80돐에 즈음하여 재중조선인총련합회에서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 삼가 올리는 충성의 편지를 채택하는 모임이 9월 28일 중국 길림육문중학교에서 진행되였다.
최은복 재중조선인총련합회 의장과 부의장들을 비롯한 총련합회 일군들,산하조직대표들,충성의 편지이어달리기대표단 성원들,심양주재 우리 나라 총령사관 일군들이 모임에 참가하였다.
참가자들은 먼저 길림육문중학교에 높이 모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동상에 꽃바구니들을 진정하고 삼가 인사를 드리였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가가 주악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 재중조선인총련합회에서 삼가 드리는 충성의 편지를 최은복의장이 정중히 랑독하였다.
전체 참가자들은 백전백승 조선로동당을 창건하시고 장장 80성상 우리 당을 오직 승리와 영광의 한길로 령도하여오신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경애하는 원수님의 만고불멸의 혁명업적을 가슴뜨겁게 돌이켜보았다.
그들은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께서 력사와 인류앞에 쌓아올리신 불멸의 혁명업적을 견결히 옹호고수하며 재중조선인총련합회를 경애하는 원수님의 사상과 령도를 일심으로 받들어나가는 존엄높은 공화국의 해외공민조직으로 더욱 튼튼히 꾸려나갈 충성의 결의를 다지였다.
【조선중앙통신】
로동당의 은덕으로 만복을 누려가는 년로자들의 기쁨
각지 년로자들 국제로인의 날을 즐겁게 맞이
2025-10-02
혁명선배들을 더없이 귀중히 여기며 후대들이 따라배워야 할 삶의 귀감으로 값높이 내세워주는 우리 당의 년로자보호정책속에 사회와 가정의 웃사람으로 존경을 받으며 여생을 행복하게 보내고있는 년로자들이 국제로인의 날을 기쁨속에 맞이하였다.
전국각지에서 년로자들을 위한 예술공연과 체육경기들이 진행되였으며 급양 및 편의봉사단위들은 특색있는 봉사로 로인들을 즐겁게 해주었다.
평양대극장에서는 중앙예술경제선전대공연이 진행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비서 김덕훈동지와 로동상 진금송동지,평양시인민위원회 위원장 최희태동지,관계부문 일군들이 시안의 전쟁로병들,공로자들을 비롯한 년로자들과 함께 공연을 관람하였다.
출연자들은 로동당의 은덕으로 무병무탈하여 복을 누려가는 년로자들을 열렬히 축하하면서 재담 《우리 집 자랑》,남성중창 《모란봉》 등의 다채로운 종목들로 관람자들에게 희열과 랑만을 안겨주었다.
평양시안의 당,정권기관 일군들이 양로원을 찾아 보양생들의 생활과 건강에 대하여 알아보면서 그들에게 기념품도 안겨주었다.
로인들은 크나큰 사랑과 은정만을 거듭 베풀어주는 어머니당의 자애로운 손길을 뜨겁게 체감하였다.
한편 시안의 문화휴식터들에서는 년로자들의 체육 및 유희오락경기가 이채를 띠고 진행되였다.
옥류관,청류관을 비롯한 급양봉사단위들에서 갖가지 민족음식들과 료리들을 맛나게 드는 로인들과 종업원들의 밝고 친절한 모습은 정과 사랑이 넘치는 사회주의대가정에 향기를 더해주었다.
각지 년로자들도 다양한 문화정서생활을 누리며 국제로인의 날을 즐겁게 보내였다.
【조선중앙통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