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해북도농촌경리위원회 만금온실농장과 북창군 연류농장,남상농장에서 새집들이 진행
2025-12-02위대한 당중앙이 펼친 새시대 농촌진흥의 휘황한 설계도따라 우리 농촌의 모습이 나날이 새로와지고있다.
인민의 만복을 꽃피워주는 우리 당의 크나큰 은덕을 전하며 황해북도농촌경리위원회 만금온실농장과 북창군 연류농장,남상농장에도 새집들이경사가 펼쳐졌다.
양지바른 곳에 모든 생활조건이 갖추어진 문화주택들이 아담하게 들어앉은 농장마을들은 인민이 제일 반기는 사업인 살림집건설을 제1차적인 중요정책과제로 내세우고 힘있게 추진해나가는 우리 당의 정력적인 령도의 손길아래 마련된 행복의 터전이다.
농촌진흥을 앞당겨오기 위한 애국사업에서 자신들이 지닌 임무의 중요성을 자각한 사리원시와 북창군의 일군들,건설자들은 공사에 필요한 설비,자재보장을 앞세우고 설계와 시공,공법의 요구를 철저히 준수하면서 우리식 농촌문명의 새 모습이 비낀 창조물들을 훌륭히 일떠세웠다.
살림집입사모임들이 현지에서 각각 진행되였다.
황해북도,평안남도와 사리원시,북창군의 일군들,건설자들,살림집에 입사할 농업근로자들이 참가하였다.
모임들에서는 축하연설들이 있었다.
연설자들은 어머니당의 은정속에 마련된 현대적인 문화주택에 새살림을 펴는 근로자들을 열렬히 축하하였다.
그들은 오늘의 새집들이경사는 지방건설혁명,농촌건설혁명을 지방이 변하는 새시대를 창조하고 농업근로자들의 세기적숙망을 풀어주기 위한 책임적인 사업으로 내세우시고 걸음걸음 손잡아 이끌어주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정력적인 령도가 안아온 빛나는 결실이라고 말하였다.
일군들과 농업근로자들이 당의 은덕을 한생토록 간직하고 자기가 사는 마을을 보다 아름답게 꾸리며 과학농사열기를 고조시켜 농업생산에서 근본적변혁을 일으켜나갈데 대하여 그들은 강조하였다.
모임들에서는 참가자들의 열렬한 박수갈채속에 살림집리용허가증이 전달되였으며 토론들이 있었다.
토론자들은 국가에서 품들여 지은 살림집들을 평범한 농업근로자들이 무상으로 받아안는 꿈같은 현실은 인민대중중심의 우리식 사회주의제도에서만 펼쳐질수 있는 화폭이라고 격정을 터치였다.
그들은 어머니당의 크나큰 사랑에 충성의 한마음으로 보답해나가며 전야마다에 성실한 땀을 바쳐 쌀로써 조국을 받드는 실농군,애국농민이 될 의지를 피력하였다.
새집들이가 시작되자 마을들이 들썩하게 춤판이 펼쳐지고 집집마다에서는 어머니당을 우러러 터치는 농장원들과 주민들의 진정어린 목소리가 끝없이 울려나왔다.
일군들이 문화주택에 입사하는 농장원들의 가정을 방문하여 기쁨을 함께 나누었다.
【조선중앙통신】
개건현대화된 라선종합식료공장 조업
2025-12-02지방인민들의 생활을 향상시키는것을 중대한 정책적문제로 제시한 당의 숭고한 뜻을 받들고 라선시에서 종합식료공장의 개건현대화공사를 성과적으로 결속하였다.
생산공정의 자동화,흐름선화가 실현되고 위생안전성이 보장된 공장이 일떠섬으로써 맛좋고 영양가높은 간장,된장,콩기름,사탕,과자,강정을 비롯한 수십종의 제품들을 생산하여 인민들의 식생활향상에 이바지할수 있게 되였다.
라선종합식료공장 조업식이 11월 30일에 진행되였다.
라선시당위원회 책임비서 신영철동지,시안의 당,정권기관 일군들,공장종업원들이 참가하였다.
조업식에서 연설자는 우리 인민들에게 보다 유족하고 문명한 생활을 안겨주시려 그토록 마음쓰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라선종합식료공장의 개건계획안과 설계안,실내형성안을 몸소 보아주시고 건설방향과 방도들을 환히 밝혀주신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당의 뜻을 받들고 시안의 일군들과 건설자들,공장종업원들이 자력갱생,견인불발의 투쟁기풍으로 건축공사와 설비조립을 질적으로 다그쳐 끝내였으며 도로포장과 울타리공사,원림록화사업을 립체적으로 내밀어 공장의 면모를 일신시켰다고 그는 말하였다.
그는 라선종합식료공장의 일군들과 종업원들이 당의 은정속에 마련된 건물들과 설비들을 애호관리하며 기술기능수준을 부단히 제고하여 인민들의 호평을 받는 명제품들을 더 많이 생산할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연설자는 모든 일군들과 근로자들이 당이 제시한 올해의 투쟁과업들을 무조건 완수함으로써 당 제9차대회를 승리자의 대회,영광의 대회로 떳떳이 맞이하여야 할것이라고 강조하였다.
조업식이 끝난 다음 참가자들은 공장을 돌아보았다.
【조선중앙통신】
평안남도량곡중계사업소 새로 건설
2025-12-02량곡가공처리를 잘하고 보관능력을 높이며 질좋은 미곡을 인민들에게 공급할데 대한 당의 량곡정책을 받들고 평안남도에서 량곡수송과 보관,가공,공급을 전문으로 하는 량곡중계사업소를 새로 건설하였다.
교통조건이 유리한 지구에 량곡보관창고와 벼가공설비들,륜전기재들을 그쯘히 갖추고 일떠선 도량곡중계사업소는 지역의 경제발전과 인민생활향상에 이바지하게 될 현대적인 량곡관리기지이다.
도에서는 능력있는 일군들과 기능공들로 시공력량을 편성하고 자재보장대책을 앞세우는것과 함께 굴착기,중량화물자동차를 비롯한 건설장비들을 해결해주어 작업의 기계화비중을 높이였다.
도설계연구소에서 실리성과 현대성이 보장된 설계를 짧은 기간에 완성하였으며 도인민위원회 량곡관리국 일군들과 건설자들은 건물골조공사를 다그쳐 끝내고 평양건축대학 연구사들과의 련계밑에 대상공사를 건축미학적요구에 맞게 결속하였다.
당정책을 과감한 실천으로 받들어갈 일념 안고 도급단위 일군들,근로자들과 평성시안의 녀맹원들도 생산건물의 내외부미장,구내정리와 원림록화사업에 애국의 구슬땀을 바치였다.
11월 30일 평안남도당위원회 책임비서 리경철동지,도인민위원회 위원장 리성범동지,관계부문 일군들이 새로 일떠선 도량곡중계사업소를 돌아보았다.
사업소의 전체 일군들과 종업원들은 량곡보관과 가공을 잘하는것이 인민들의 먹는 문제,식량문제와 관련되는 중요한 사업이라는것을 자각하고 설비관리,기술관리를 책임적으로 하여 당정책관철에 참답게 이바지해갈 열의에 넘쳐있다.
【조선중앙통신】
새로 개건된 함흥경기장 준공식 진행
2025-12-02함경남도에서 함흥경기장을 새로 개건하였다.
관람석,심판원실,선수대기실,치료실 등을 그쯘히 갖춘 경기장에서는 축구,롱구,배구,륙상,바드민톤을 비롯하여 여러 종목의 경기들을 원만히 할수 있을뿐 아니라 근로자들과 청소년학생들이 다채로운 체육활동을 벌리며 문화정서생활을 마음껏 누릴수 있다.
도와 함흥시의 당,정권기관 일군들은 지방건설을 중요한 과업으로 틀어쥐고 자체의 힘으로 함흥경기장의 면모를 일신시킬 목표밑에 공사조직과 지휘를 박력있게 전개하였다.
건설력량과 장비,자재보장을 예견성있게 따라세우면서 모든 건설물의 질을 최상의 수준에서 보장하도록 요구성을 높이며 이신작칙의 일본새로 대중을 당결정관철에로 적극 불러일으켰다.
건설자들은 경기장바닥개조를 위한 기본공사와 내부공사를 립체적으로 내밀면서 대형전광판설치와 우수망공사 등 전반적인 작업과제들을 책임적으로 진행하였으며 함흥시안의 녀맹원들과 청년들,근로자들도 현장경제선동과 성의있는 지원으로 개건공사를 적극 도와나섰다.
11월 30일에 진행된 준공식에는 함경남도와 관계부문 일군들,도안의 체육단 선수,감독들,함흥시안의 근로자들,경기장종업원들이 참가하였다.
함경남도인민위원회 위원장 박현철동지가 준공사를 하였다.
연설자는 체육부문의 물질기술적토대를 더욱 강화하고 체육을 대중화,생활화하여 온 나라가 체육열기로 들끓게 하려는 당의 뜻을 받들고 한사람같이 떨쳐나선 도안의 일군들과 건설자들,근로자들의 헌신적인 노력으로 함흥경기장이 훌륭히 개건된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그는 경기장의 일군들과 종업원들이 당의 령도업적이 뜨겁게 깃들어있는 영광의 일터에서 일한다는 긍지와 자부심을 안고 관리운영사업을 더욱 개선하여 어머니당의 사랑과 은정이 체육인들과 인민들에게 더 잘 가닿도록 하여야 할것이라고 강조하였다.
준공식이 끝난 다음 참가자들은 경기장의 여러곳을 돌아보고 성천강체육단 선수들의 종목별체육경기를 관람하였다.
【조선중앙통신】
농촌이 부흥하고 문명해지는 새시대의 모습
문천시 새솔농장과 천내군 로운농장에서 살림집입사모임 진행
2025-11-30
당의 웅대한 농촌건설구상에 따라 온 나라 방방곡곡에 우리식 문명창조의 새 모습을 펼친 사회주의리상촌들이 련이어 솟아나는 가운데 문천시 새솔농장,천내군 로운농장이 천지개벽되였다.
현대성과 문화성,다양성이 구현되고 해당 지역의 특성이 뚜렷이 살아나게 설계된 살림집들이 즐비하게 일떠섬으로써 이곳 농업근로자들은 사회주의문명을 마음껏 향유하며 보람찬 삶을 누릴수 있게 되였다.
농촌진흥의 새시대를 열어나가는데서 맡고있는 임무의 중요성을 자각한 문천시와 천내군의 당,정권기관 일군들은 살림집건설정형을 주별,월별로 분석총화하면서 공사를 질적으로 끝내기 위한 대책을 적시적으로 따라세웠다.
건설자들은 시공의 전문화수준과 작업의 기계화비중을 높이면서 질제고와 자재를 극력 아껴쓰기 위한 대중적기술혁신운동을 활발히 벌리였으며 원림경관조성에도 품을 들이였다.
현지에서 진행된 살림집입사모임들에는 강원도와 문천시,천내군의 일군들,건설자들,새집에 입사할 농업근로자들이 참가하였다.
연설자들은 한폭의 그림처럼 솟아난 살림집들에는 우리 인민을 세상에서 제일 행복한 인민으로 내세워주시려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숭고한 헌신의 세계가 응축되여있다고 강조하였다.
모든 일군들과 농업근로자들이 오늘의 이 행복을 언제나 깊이 간직하고 자기가 사는 고장을 일하기도 좋고 살기도 좋은 사회주의락원으로 더 잘 꾸리며 애국의 한마음을 안고 농업생산에서 혁신을 일으켜나갈데 대하여 그들은 언급하였다.
살림집리용허가증이 참가자들의 열렬한 박수속에 전달되고 토론들이 있었다.
토론자들은 로동당세월속에 농촌진흥의 새 문화가 우리 고장에도 행복의 별천지를 펼쳐놓았다고 하면서 어머니당에 대한 다함없는 고마움의 정을 격조높이 토로하였다.
그들은 나라의 쌀독을 책임진 농업근로자로서의 본분을 깊이 자각하고 과학농사제일주의기치높이 모든 농사일을 알심있게 하여 해마다 풍요한 가을을 안아옴으로써 나라의 은덕에 보답해갈 결의를 피력하였다.
로동당의 품속에서 새 생활,새 문명을 누려가는 인민의 기쁨을 담아싣고 흥겨운 공연무대와 춤판이 펼쳐져 마을들이 명절처럼 흥성이는 가운데 새집에 입사하는 가정들을 찾은 일군들이 자랑찬 로력적성과로 당 제9차대회를 떳떳이 맞이하자고 농업근로자들을 격려해주었다.
강원도의 농촌들에서 련일 꽃펴나는 새집들이경사는 인민을 위해 멸사복무하는 어머니당의 손길아래 나날이 흥해가는 우리 농촌의 밝은 래일을 직관해주고있다.
【조선중앙통신】
사연깊은 포전들에 넘쳐나는 만풍년의 자랑
안변군 오계농장과 월랑농장에서 결산분배모임 진행
2025-11-30
당중앙전원회의들의 결정을 받들고 알곡생산목표점령을 위해 온 한해 헌신적노력을 다해온 안변군 오계농장과 월랑농장의 농업근로자들이 풍년로적가리를 높이 쌓아올렸다.
지표별에 따르는 알곡생산계획을 넘쳐 수행하고 많은 다수확자들을 배출한 농장들의 성과는 당의 령도업적을 알곡증산성과로 빛내일 일념 안고 봄내여름내 전야마다에 구슬땀을 묻어온 오계농장과 월랑농장의 일군들,농업근로자들의 열렬한 애국심의 자랑찬 결실이다.
날이 갈수록 더해만 지는 어머니당의 은덕에 보답해갈 하나의 지향을 안고 이들은 과학농사제일주의기치높이 적극적인 투쟁을 벌리였다.
농장들에서는 혁명사적,령도업적을 통한 교양과 포전정치사업을 참신하게 진행하여 농업근로자들이 나라의 쌀독을 책임진 주인으로서의 본분을 더욱 깊이 자각하도록 하는 한편 앞선 단위가 뒤떨어진 단위를 도와주는 집단주의기풍이 높이 발휘되도록 이끌어주었다.
이와 함께 초급일군들부터가 선진적인 농업과학기술을 터득하고 기후조건과 농작물들의 생물학적특성에 따르는 생육상태를 파악한데 기초하여 비배관리를 과학화하기 위한 기술적지도를 심화시켰다.
오계농장에서 관개체계를 보다 높은 수준에서 완비하고 영농물자보장을 제때에 따라세워 농사를 안전하게 지을수 있는 담보를 마련함으로써 지난해보다 정보당 평균 1t이상의 알곡을 증수하였다.
농기계들의 리용률을 제고하는것과 함께 지역의 특성에 맞는 우량품종의 종자들을 받아들인 농장에서는 우렝이유기농법 등을 능동적으로 활용하여 이삭당알수와 천알질량을 늘이였다.
포전마다에 질좋은 거름을 듬뿍 내고 농작물비배관리를 과학기술적으로 하는데 품을 넣어온 월랑농장에서도 선진농법의 도입으로 벼모의 영양흡수와 뿌리활성을 제고하였다.
이곳 농장원들은 피토신을 비롯한 영양제리용과 비료주기를 과학기술적으로 하는것과 함께 간단물대기,중간물말리기 등도 책임적으로 진행하고 공정별에 따르는 영농작업을 알심있게 하여 모든 포전들의 수확고를 다같이 끌어올렸다.
강원도당위원회 책임비서 백성국동지,도와 안변군안의 당,정권기관 일군들이 결산분배모임들에 참가하여 뜻깊은 올해에 또다시 풍작을 안아온 다수확농장원들을 축하해주었다.
올해 농사를 통하여 우리당 농업정책의 정당성과 생활력을 다시금 체감한 오계농장과 월랑농장의 근로자들은 애국으로 단결하고 분발된 전진기세를 더욱 고조시켜 세세년년 포전마다에 풍년작황을 펼쳐놓음으로써 당의 령도업적을 알곡증산성과로 빛내여갈 열의에 넘쳐있었다.
【조선중앙통신】
농촌진흥의 미래를 직관해주는 전변의 모습
삭주군 금부리와 피현군 당후리에 현대적인 농촌문화주택들이 일떠섰다
2025-11-28
당의 새시대 농촌혁명강령의 휘황한 설계도따라 전국각지에 현대적인 농촌문화주택들이 우후죽순처럼 일떠서는 속에 삭주군 금부리와 피현군 당후리의 농업근로자들도 농촌문명의 복받은 주인이 되였다.
해당 지역의 특성이 살아나면서도 현대성과 문화성이 구현된 다양한 형식의 살림집들은 나라의 쌀독을 가득 채우기 위해 포전마다에 애국의 땀방울을 묵묵히 묻어가는 우리 농장원들에게 어머니당이 안겨주는 새 생활의 보금자리이다.
당의 구상과 의도를 받들고 삭주군과 피현군의 일군들은 건설장비보강과 기공구확보,자재보장대책을 선행시키며 살림집들마다에 당의 인민대중제일주의건축리념이 직관적으로 구현되도록 정책적지도와 기술적방조를 심화시켰다.
농촌건설의 담당자,주인이라는 자각을 안고 이곳 건설자들과 근로자들은 합리적인 공법들을 적극 활용하고 지방원료에 의거한 건재생산을 다그치면서 모든 대상공사들을 높은 질적수준에서 마무리하였다.
현지에서 진행된 살림집입사모임들에는 평안북도인민위원회 위원장 최영만동지,도와 삭주군,피현군의 당,정권기관 일군들,건설자들,농업근로자들이 참가하였다.
연설자들은 훌륭한 새집을 무상으로 받아안은 우리 근로자들처럼 복받은 인민은 이 세상 그 어디에도 없다고 하면서 어머니당의 은정속에 새 살림집에 입사하는 농장원들에게 축하의 인사를 보내였다.
오늘의 경사는 농업근로자들을 공산주의사회의 문어구에 남먼저 들어서게 하시기 위해 불면불휴의 로고를 바쳐가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정력적인 령도의 결실이며 인민대중제일주의로 부강번영하는 우리 조국의 참모습이라고 그들은 말하였다.
그들은 모든 일군들과 근로자들이 당의 은정속에 마련된 살림집을 알뜰히 관리하고 마을들을 더 아름답게 꾸리며 과학농사열기를 고조시켜 나라의 농업발전에 참답게 이바지할데 대하여 강조하였다.
참가자들의 열렬한 박수속에 살림집리용허가증이 전달되였다.
토론자들은 세상에는 나라도 많지만 농민들의 살림집건설을 국책으로 내세운 나라는 오직 경애하는 원수님을 어버이로 높이 모신 우리 나라밖에 없다고 격정을 터치였다.
그들은 사상,기술,문화의 3대혁명을 힘있게 벌리며 선진영농방법과 기술을 부단히 습득하고 농작물비배관리를 알심있게 하여 해마다 다수확을 이룩할 결의를 다짐하였다.
새집들이가 시작되자 마을들이 들썩하게 축하공연무대가 펼쳐지고 공화국기가 나붓기는 집집의 창가마다에서는 인민의 행복넘친 웃음소리가 끝없이 울려퍼졌다.
일군들이 농장원들의 가정을 찾아 새집들이기쁨을 함께 나누었다.
【조선중앙통신】
나라의 교육진흥에 이바지하게 될 소중한 성과
통합병설학교로 새로 일떠선 락랑구역 전진고급중학교 준공식 진행
2025-11-28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11차전원회의 결정을 높이 받들고 각지에서 교육토대강화와 교육구조를 혁신하기 위한 사업을 힘있게 내밀어 성과들이 이룩되고있는 속에 평양시 락랑구역에 통합병설학교로 새로 건설된 전진고급중학교가 준공되였다.
연건축면적이 1만 9 300여㎡인 학교에는 유치원,소학반,초급반,고급반에 따르는 교실,실험실습실,야외학습터,다기능홀 등이 현대교육발전추세와 교육학적요구에 맞게 훌륭히 꾸려지고 교육설비와 체육기재들,교구비품들이 그쯘히 갖추어져있다.
후대들에게 가장 훌륭한 교육조건과 환경을 마련해주기 위해 최대의 공력을 기울이는 어머니당의 열화의 사랑에 떠받들려 학생들과 어린이들에게 천성과 소질에 따라 련속교육과 실천실기교육을 원만히 줄수 있는 현대적인 학교가 건설된것은 나라의 교육수준을 한단계 도약시키는데서 귀중한 밑천으로 된다.
준공식이 27일 현지에서 진행되였다.
평양시당위원회 책임비서 김수길동지,시안의 일군들,건설자들,근로자들,학교 교직원들이 여기에 참가하였다.
준공사를 평양시인민위원회 위원장 최희태동지가 하였다.
연설자는 교육사업을 제1의 국사로,부단히 진보해야 하는 가장 책임적인 중대사로 내세우시고 언제나 우선권을 부여하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교육중시사상과 숭고한 후대관에 떠받들려 학교가 훌륭히 일떠선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락랑구역 전진동지구에 유치원과 소학교,초급중학교,고급중학교를 함께 운영하는 통합병설학교를 본보기로 건설하도록 하시고 여러 차례에 걸쳐 학교의 외부형성안과 배치계획안,실내형성안들을 몸소 지도해주시였으며 건설에서 제기되는 문제들을 풀어주시였다고 그는 말하였다.
그는 시안의 일군들과 건설자들이 당의 뜻을 받들고 자기 자식들이 공부할 학교를 일떠세우는 심정으로 건축물의 모든 요소와 세부마다에 정성을 기울인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락랑구역 전진고급중학교의 교직원들은 조국과 혁명의 미래를 가꾸는 영예로운 사업의 직접적담당자임을 항상 명심하고 교육자적자질을 부단히 높이는것과 함께 교육내용과 방법을 끊임없이 혁신하며 학교를 알뜰하게 관리하여 당의 은정을 길이 전해가야 할것이라고 그는 말하였다.
연설자는 모든 일군들과 근로자들이 위대한 당중앙의 사상과 령도를 충직하게 받들어 나라의 교육진흥에 이바지하는 소중한 결실들을 더 많이,더 훌륭하게 이루어내며 뜻깊은 올해를 승리적으로 결속하고 당 제9차대회를 떳떳하게 맞이하기 위해 힘차게 투쟁해나가자고 호소하였다.
준공식이 끝난 다음 참가자들은 학교의 여러곳을 돌아보았다.
【조선중앙통신】
단천항 지상건설 준공식 진행
2025-11-28당 제8차대회가 제시한 5개년계획을 성과적으로 완결하기 위한 전인민적총진군이 가속화되는 시기에 단천항 지상건설이 성과적으로 완공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나라의 경제발전과 인민생활향상에서 큰 몫을 맡고있는 단천지구광업총국의 광산,공장,기업소들에 필요한 생산원료,연료들과 제품들을 보관관리하는 화물중계사업소를 내오도록 하시고 단천항 지상건설을 다그쳐 끝내기 위한 방향과 방도를 환히 밝혀주시였다.
당의 뜻을 받들고 건설에 참가한 일군들과 근로자들은 결사관철의 투쟁정신과 과감한 분발력으로 맡겨진 대상공사들을 높은 질적수준에서 끝내기 위한 투쟁에 총분기해나섰다.
건설현장들에 좌지를 정한 일군들은 힘있는 화선식정치사업으로 대중의 앙양된 기세를 배가해주고 설비,자재보장을 앞세우면서 전반적인 건설작전과 지휘를 면밀하게 해나갔다.
단천지구광업총국에서는 현행생산과 검덕지구 살림집건설을 동시에 내미는 속에서도 내부예비를 동원하여 각종 설비들과 자재들을 제때에 보장하면서 철도인입선과 기관차정비장,사무청사,마그네샤크링카창고건설 등 작업과제들을 책임적으로 수행하였으며 원림록화사업도 적극 따라세웠다.
단천광업건설련합기업소의 로동계급은 방대한 량의 기초굴착과 콩크리트타입을 짧은 기간에 해제끼고 로력과 자재를 절약하는 능률적인 공법들을 받아들여 모든 대상들의 벽체축조와 내외부공사,구내도로포장 등을 질적으로 마무리하였다.
함경남도안의 일군들과 근로자들도 수백세대의 살림집들을 번듯하게 일떠세우고 단천항주변의 면모를 일신하였다.
단천항 지상건설 준공식이 27일 현지에서 진행되였다.
함경남도와 관계부문,단천지구광업총국 일군들,건설자들,종업원들이 참가하였다.
준공식에서 연설자는 전면적국가번영의 시대,지방변혁의 새 전기를 열어나가는 당중앙의 사상과 령도를 받드는 길에 충성과 애국의 열정을 아낌없이 바쳐가는 도안의 일군들과 근로자들의 헌신적인 노력에 의하여 단천항 지상건설이 성과적으로 결속된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단천지구광업총국의 일군들과 로동자,기술자들이 증산투쟁의 불길을 더욱 세차게 지펴올리며 유색금속광물생산에서 끊임없는 혁신을 이룩하여야 할것이라고 그는 말하였다.
그는 단천화물중계사업소 종업원들이 당의 은정속에 마련된 설비들을 알뜰하게 정비하고 가동률을 높이며 제품들과 원료,연료의 관리를 책임적으로 할데 대하여 강조하였다.
준공을 경축하여 단천제련소 기동예술선동대의 공연이 있었다.
준공식이 끝난 다음 참가자들은 새로 일떠선 건물들을 돌아보았다.
【조선중앙통신】
개건현대화된 함흥련결농기계공장 준공
2025-11-28뜻깊은 올해를 승리적으로 결속하기 위한 함경남도인민들의 투쟁기세가 더욱 고조되고있는 속에 개건현대화된 함흥련결농기계공장이 준공하였다.
함경남도당위원회에서는 우리 당의 농기계발전전략에 립각하여 함흥련결농기계공장의 개건현대화를 중요한 목표로 내세우고 공사가 높은 질적수준에서 진행되도록 조직정치사업을 주도세밀하게 전개하였다.
강력한 시공 및 기술력량이 편성된데 맞게 도와 함흥시의 일군들은 현장정치사업으로 대중의 앙양된 열의를 고조시키는 한편 건설장비들과 자재보장대책을 따라세웠으며 원림록화조성,도로포장을 비롯하여 공장구내의 면모를 일신시키기 위한 사업도 예견성있게 내밀었다.
건설자들은 앞선 공법을 받아들여 여러 생산 및 보조건물들의 기초콩크리트치기와 골조공사,지붕공사 등을 설계와 시공의 요구대로 질적으로 진행하였으며 함흥시의 녀맹원들도 물심량면의 지원으로 개건공사를 적극 도와나섰다.
농업전선의 병기창을 튼튼히 다져갈 일념 안고 공장의 로동계급은 과학자,기술자들과의 긴밀한 련계밑에 수직가공중심반,크랑크프레스,무인운반차를 비롯한 각종 기계설비들의 조립과 설치를 책임적으로 하였으며 생산정상화에서 나서는 기술적문제들을 원만히 해결하였다.
개건현대화공사가 성과적으로 결속됨으로써 영농작업의 기계화비중을 보다 높일수 있는 튼튼한 물질기술적토대가 구축되였으며 공장종업원들에게 문명한 생산조건과 생활환경을 보장할수 있게 되였다.
26일 현지에서 진행된 준공식에는 함경남도당위원회 책임비서 리정남동지,도인민위원회 위원장 박현철동지,도와 함흥시의 일군들,건설자들,공장종업원들이 참가하였다.
준공식에서 연설자는 훌륭히 개건현대화된 함흥련결농기계공장의 완공은 나라의 농기계공업을 획기적으로 발전시키기 위하여 크나큰 로고와 심혈을 바쳐가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정력적인 령도의 결실이라고 말하였다.
공장의 로동자,기술자들이 설비들을 애호관리하며 과학기술을 단위발전의 생명선으로 틀어쥐고 기술기능제고사업에 힘을 넣어 실용적이며 현대적인 농기계들을 더 많이 생산하여 농촌에 보내줄데 대하여 그는 언급하였다.
연설자는 모든 일군들과 근로자들이 위대한 당중앙의 령도따라 새시대 농촌혁명강령실행을 위한 오늘의 투쟁에서 충성과 애국의 땀과 열정을 아낌없이 바치며 당 제9차대회를 자랑찬 로력적성과로 맞이하여야 할것이라고 강조하였다.
준공식이 끝난 다음 참가자들은 공장을 돌아보았다.
이날 함흥련결농기계공장의 준공을 경축하는 공연이 있었다.
【조선중앙통신】




